이토록 아름다운 기억만 안고사네

윤딴딴

이토록 아름다운 기억만 안고사네

 

 


 + 가사 

 

밤하늘 넓은 도화지 삼아

그리운 시절 하나 그리는 지금의 나

별처럼 예쁜 사랑을 했던 나는

이토록 아름다운 기억만 안고 사네

 

눈부신 지난날의 기억들 한켠

마음의 사진첩엔 소복한 우리의 날

그대를 가득 안고 있었던 나는

이토록 아름다운 기억만 안고 사네

 

난 그대 그댈 사랑한다고

이제 말을 말은 못해도

내 마음에 꼭 안고 사는

말이 말이 있다네

그 긴 긴 시절들을

따뜻이 채워준

내 옛사랑이 돼줘서 고마워요

 

멀리서 바라보는 아름다움이 있듯이

멀어지는 만큼 어여쁜 날이 있네

그대를 가득 안고 있었던 나는

이토록 아름다운 기억만 안고 사네

 

난 그대 그댈 사랑한다고

이제 말을 말은 못해도

내 마음에 꼭 안고 사는

말이 말이 있다네

그 긴 긴 시절들을

따뜻이 채워준

내 옛사랑이 돼줘서 고마워요

 

너는 매번 미련도 없이 떠났다고

나는 줄곧 그렇게 알았지

원망하고 모퉁이 돌아 서 있었던

그 시절의 너와 나

 

하늘 도화지 삼아

그리운 시절 하나 그리는 지금의 나

별처럼 예쁜 사랑을 했던 나는

이토록 아름다운 기억만 안고 사네

더보이즈 영훈 오노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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