그 많던 일기는 그저 글자가 되고

우리같은사람들

그 많던 일기는 그저 글자가 되고

 

 

듣고있으면 기분좋아
자기전에 들어봐


 + 가사 

 

잔잔한 나의 일상 속

바람이 불어 닿았죠

바람은 파도를 만들어

시도 때도 없이 일렁거리네

 

그대 내 맘을 유람하는 구경꾼이었나

비춰 보인 내 마음은 볼품이 없었나

빙빙 돌아 엉켜버린 실타랠 푸는데

얼마나 걸릴런지는 모르겠네요.

 

낯설은 나의 모습 속

빼곡히 적은 일기는

의미 없는 글자가 되어

아픔으로 기억에 남게 했네

 

그대 내 맘을 유람하는 구경꾼이었나

비춰 보인 내 마음은 볼품이 없었나

빙빙 돌아 엉켜버린 실타랠 푸는데

얼마나 걸릴런지는 모르겠네요

더보이즈 영훈 오노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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